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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기생충 (Parasite)
2위: 살인의 추억
3위: 올드보이
4위: 괴물
5위: 공동경비구역 JSA
6위: 봄날은 간다
7위: 밀양
8위: 달콤한 인생
9위: 추격자
10위: 가족의 탄생
1. 기생충 (Parasite, 2019, 봉준호 감독)
- 줄거리:
반지하에 사는 기택 가족이 부잣집 박 사장네에 하나씩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계급 풍자극.
두 가족의 삶이 얽히며 숨겨진 ‘지하의 비밀’이 드러난다. - 등장인물:
- 기택(송강호): 실직한 가장
- 충숙(장혜진): 아내, 전직 투사원
- 기우(최우식): 가짜 대학생 신분으로 영어 과외
- 기정(박소담): 미술치료사로 위장
- 박 사장(이선균) & 연교(조여정): 부유층 부부
- 근세(박명훈): 지하 벙커의 숨은 인물
2.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봉준호 감독)
- 줄거리:
1980년대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프로 한 수사극.
시골 형사 박두만과 서울 형사 서태윤이 잔혹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지만 끝내 범인은 잡히지 않는다. - 등장인물:
- 박두만(송강호): 본능형 지방 형사
- 서태윤(김상경): 이성적인 서울 형사
- 조용구(박해일): 용의자 청년
- 구희봉(변희봉): 팀장
- 백관장(송재호): 경찰 상사
3. 올드보이 (Oldboy, 2003, 박찬욱 감독)
- 줄거리:
이유도 모른 채 15년간 감금된 오대수가 풀려나 복수를 시작하지만,
그의 복수는 또 다른 거대한 음모의 일부였다. - 등장인물:
- 오대수(최민식): 복수의 주인공
- 미도(강혜정): 대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여성
- 이우진(유지태): 감금의 배후자
- 주한(지대하): 오대수를 가둔 비밀 감시인
4. 괴물 (The Host, 2006, 봉준호 감독)
- 줄거리:
한강에서 돌연 변이 괴생명체가 출몰해 사람들을 습격한다.
괴물에게 잡혀간 딸을 구하기 위해 평범한 가족이 싸움을 벌인다. - 등장인물:
- 박강두(송강호): 국밥집 아들, 우유부단하지만 딸을 위해 분투
- 박남일(박해일): 동생, 대학생 운동권 출신
- 박남주(배두나): 활쏘기 선수
- 박희봉(변희봉): 아버지
- 현서(고아성): 괴물에게 납치된 딸
5.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박찬욱 감독)
- 줄거리:
판문점에서 일어난 총격사건. 남북 병사들의 우정과 비극이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중립국 수사관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감춰진 진실이 드러난다. - 등장인물:
- 이수혁(이병헌): 남한 병사
- 오경필(송강호): 북한 병사
- 남성식(김태우): 남한 병사
- 정우진(신하균): 북한 병사
- 소피 장(이영애): 중립국 수사관
6.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허진호 감독)
- 줄거리:
소리 엔지니어 상우와 라디오 PD 은수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봄처럼 찾아와 여름처럼 지나가는 사랑의 덧없음을 그린다. - 등장인물:
- 상우(유지태): 녹음기사
- 은수(이영애): 라디오 PD
- 상우 어머니(백문영)
- 은수 전남편(박인환)
7. 밀양 (Secret Sunshine, 2007, 이창동 감독)
- 줄거리:
남편을 잃은 신애가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내려오지만,
새로운 비극을 겪으며 신앙과 용서의 의미를 마주한다. - 등장인물:
- 신애(전도연): 상실을 겪는 주인공
- 종찬(송강호): 그녀를 돕는 정비소 주인
- 아들 준(서우진): 신애의 아들
- 교회 목사, 신도들: 종교적 갈등의 상징적 인물
8.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2005, 김지운 감독)
- 줄거리:
조직의 충직한 중간보스 선우가 보스의 여자와 얽히며 배신과 폭력의 세계로 빠진다.
사랑, 충성, 복수의 경계를 그린 스타일리시 느와르. - 등장인물:
- 선우(이병헌): 주인공, 조직 간부
- 강사장(김영철): 조직의 보스
- 희수(신민아): 보스의 애인
- 문구(황정민): 라이벌 조직원
9. 추격자 (The Chaser, 2008, 나홍진 감독)
- 줄거리:
전직 형사에서 포주가 된 중호가 사라진 여성을 찾다가 연쇄살인범 영민을 추적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스릴러. - 등장인물:
- 중호(김윤석): 포주, 전직 형사
- 영민(하정우): 사이코패스 살인범
- 미진(서영희): 피해 여성
- 형사 황(김유석): 수사 담당
10. 가족의 탄생 (Family Ties, 2006, 김태용 감독)
- 줄거리:
혈연보다 관계를 중심으로 엮이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감성 드라마.
각기 다른 가족이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 등장인물:
- 미라(문소리):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여성
- 형철(엄태웅): 철없는 남동생
- 무신(공효진): 또 다른 가족의 중심인물
- 경숙(고두심): 세 가족의 연결점이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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