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의 작품 활동과 사건·사고 경위에 대해 아래처럼 정리했습니다. 자료가 최신 언론 보도 기준이라 일부는 추정 또는 미확인 상태입니다.
작품 활동 주요 필모그래피
아역 시절부터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영화·드라마에 출연했고, 성인 배우로도 여러 장르에 도전했었습니다.
몇몇 대표작들을 꼽으면:
| 여행자 (2009) | 영화 데뷔작 |
| 아저씨 (2010) | 원빈 주연 영화에서 아역으로 이름 알림 |
| 이웃사람, 도희야, 맨홀, 눈길 등 |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포함 감정적으로 무게 있는 역할 도전 |
| 드라마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연플리4”) | 대학생/청춘 캐릭터로 참 |
| 사냥개들, 우수무당 가두심 등 | 성인 연기자로서 최근 작품들 |
사건·사고 경위
김새론을 둘러싼 주요 사건과 언론 보도 내용
- 음주운전 사고 (2022년 5월경)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 중 가로수, 변압기,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 발생
-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초과함
- 사고 후 현장에서 벗어난(미조치) 혐의도 있었습니다.
- 법적 처벌 / 벌금 확정
- 검찰이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었고
- 이후 법원이 1심에서 이 벌금형을 선고했고, 항소 없어서 형이 확정됨
- 활동 중단 및 자숙
- 사고 이후 드라마나 작품에서 하차하거나 일정 참여를 하지 않음
- 소속사 측 발표도 “자숙 중”이라는 표현 있었고, 일부 보도에서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생활고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사망 소식
- 2025년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됨
- 경찰 조사 중이며, 지금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음
- 사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그 외 논란 / 근황
- 사망 전, 비공개 SNS 계정에 “난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아” 등의 글을 남긴 적 있습니다.
- 가족 부채 및 금전적 어려움 보도 존재합니다.
- “7억 원 빚 변제” 관련 논란도 있었고, 누군가에게 시간의 여유를 달라는 요청 등이 전해진 적 있있습니다.
《아저씨》(2010)
김새론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킨 대표작입니다.
원빈 주연의 액션 영화로, 김새론은 어두운 환경 속에서 홀로 견디는 소녀 정소미 역을 맡았습니다.
소년소녀 가장 같은 삶을 살며 유일한 친구인 전직 특수요원(원빈)에게 의지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의 애틋한 유대감과 순수한 감정 연기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눈빛과 절제된 감정 표현은 당시 “천재 아역”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들었습니다.
《도희야》(2014)
이 작품은 김새론이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된 영화입니다.
학대받는 소녀 ‘도희’를 연기하며, 폭력적인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버티는 섬세하고 내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칸 영화제 초청까지 이뤄내며, 국내외 비평가들에게 “감정 표현이 탁월한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눈길》(2017)
일제강점기 ‘정신대’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김새론은 어린 시절 억지로 끌려가는 소녀 ‘종분’ 역을 맡았습니다.
실존 역사 속 피해자들의 아픔을 그려내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가 사회적 주제에 진심으로 임하는 배우임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로 평가받았습니다.
《우수무당 가두심》(2021)
김새론이 성인으로서 처음 주연을 맡은 판타지 학원 드라마입니다.
영혼을 보는 소녀 ‘가두심’ 역으로 출연해, 공포와 코믹, 성장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습니다.
청춘물 속에서도 묵직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처럼 김새론은 아역 시절부터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준 배우였으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감정의 진폭이 넓고, 캐릭터의 고통이나 슬픔을 담담히 표현하는 점에서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던 인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