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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미소 지었던 배우 강서하”… 위암과의 긴 싸움 끝에 하늘의 별이 되다
- “항상 따뜻했던 그녀”…배우 강서하, 위암 투병 끝 마지막 인사 남기다
- “그녀의 선함은 영원히 기억될 것”… 배우 강서하 영면, 팬들의 추모 물결
- “너무 일찍 떠난 순수한 영혼”…배우 강서하의 마지막 길에 눈물 이어져
- 위암 투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배우 강서하, 이제는 평안히 잠들다
활동 경력 및 배경
-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
- 데뷔는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MV에서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이후 드라마 부문에서도 활동했어
• JTBC 선암여고 탐정단
• KBS 어셈블리
• MBC 옥중화
•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등 여러 작품에도 출연했어. - 사망 전에는 영화 망내인 주연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출연작
2014 | JTBC | 선암여고 탐정단 | 황효진 | 14부작 |
2015 | KBS2 | 어셈블리 | 박다정 | 20부작 |
2016 | MBC | 옥중화 | 만옥 | 51부작 |
2016 | KBS2 | 다시, 첫사랑 | 천세연 | 104부작 |
2018 | KBS2 (TV소설) | 파도야 파도야 | 엄순영 | 143부작 |
2018 | SBS |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 이예린 | 40부작 |
2019 | – | 17세의 조건 | 화학교사 | 4부작 |
2020 | – | 아무도 모른다 | 윤자영 | 16부작 |
(Black Out, 2014)》
-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단편
- 감독: 정지훈
- 출연: 강서하, 안진우, 김태은
- 줄거리 요약: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정전(Black Out)이 발생한 어느 날 밤,
평범한 청춘 남녀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기가 꺼진 도시의 어둠 속에서 서로의 진심과 비밀이 드러나고,
각자 숨겨온 상처와 트라우마가 대화와 갈등을 통해 서서히 드러난다.
강서 하는 감정적으로 불안정하지만 순수한 인물 ‘지은’ 역을 맡아,
어둠 속에서 진심을 마주하는 청춘의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 작품 해설: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영상미와 대사 중심의 내러티브로 호평받았으며,
강서하의 연기력이 첫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정전은 곧 인간 내면의 어둠”이라는 상징적 설정이 인상 깊다는 평이 있다.
《다른 밤, 다른 목소리 (Another Night, Another Voice, 2015)》
- 장르: 독립영화 / 감성 드라마
- 감독: 김성우
- 출연: 강서하, 박재홍, 윤해림
- 줄거리 요약: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후, 매일 밤 ‘다른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여성의 이야기다.
그녀는 매일 비슷한 시간에 걸려오는 낯선 전화 속 목소리에서
죽은 연인의 말투와 습관을 느끼며 점점 그 환청에 빠져든다.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서정적 미스터리로,
강서 하는 상실의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정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 작품 해설: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SIFF)에서 상영된 단편 중 하나로,
조용하고 절제된 연출이 돋보인다.
비통함보다 잔잔한 슬픔으로 감정을 끌고 가는 강서하의 연기가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
《망내인 (The Lost One, 2025)》
- 장르: 심리 스릴러 / 휴먼 드라마
- 감독: 이현석
- 출연: 강서하(주연, ‘소은’ 역), 이지훈, 조연주
- 줄거리 요약: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실종된 가족을 찾는 한 여성의 이야기로,
실종된 오빠의 흔적을 따라가던 ‘소은’이
점점 마을의 숨겨진 비밀과 범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진실을 쫓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상처와 마주하게 되고,
결국 ‘망내인(忘內人, 잊힌 사람)’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 특징:
강서하의 유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제작 막바지에 강서하가 병세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대부분의 촬영을 이미 마쳐 2025년 말 개봉 예정으로 보도되었다.
영화는 슬픔과 복수를 교차시키는 감정선이 강하며,
강서하의 마지막 연기에서 “절제된 고통의 표현”이라는 평을 받았다. - 감독평:
“그녀는 아픈 몸으로도 끝까지 작품에 혼을 실었다.
촬영 마지막 날, ‘이 장면이 내 마지막 연기일지도 몰라요’라던 말이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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