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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제목: The Great Flood (한글: 대홍수)
- 감독: 김병우 (Kim Byung-woo)
- 주연: 김다미 (Kim Da-mi), 박해수 (Park Hae-soo)
- 제작 및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넷플릭스 글로벌 스트리밍 예정
- 상영 / 공개 일정:
• 2025년 9월 18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orean Cinema Today – Special Premiere” 섹션에 첫 공개
• 넷플릭스에서 2025년 12월 19일 글로벌 공개 예정
🧾 줄거리 요약
- 지구 전역을 뒤덮는 대홍수가 발생함.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물이 점점 차오르고, 비상 상태가 벌어짐.
- 주인공 An-na (안나)는 AI 연구자로 싱글맘이고, 어린 아들 Ja-in (자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호우 및 홍수로 인해 그녀와 자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 2층이 물에 잠기게 되고 급히 더 높은 층으로 피신하려고 했습니다.
- 탈출 계획 중 거대한 파도가 건물을 덮치면서 상황이 엉망이 되고, An-na와 Ja-in 은 여러 차례 분리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를 합니다.
- 여기에 An-na의 회사 보안팀의 구성원 Hee-jo (희조) 가 등장함. 그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인데, 단순히 피난을 돕는 것 외에 “특별한 임무(mission)”가 있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 영화가 단순한 자연재해/재난 서바이벌물을 넘어서, 과학기술, 인공지능, 인류의 운명과 관련된 미스터리 혹은 SF적 요소들이 가미됨. 즉, 캐릭터의 생존만이 아니라 더 큰 스케일의 “인류의 마지막 날” 같은 이야기 축이 있습니다.
👥 주요 등장인물
아직 공식적으로 캐릭터 전원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알려진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아:
인물배우역할 / 특징
An-na (안나) | 김다미 | AI 연구자이자 아들 자인을 보호하려는 어머니. 고도의 기술적 배경 + 감정적 동기 모두 있다. 생존자 중 중심 캐릭터. |
Ja-in (자인) | 권은성 (Kwon Eun-seong) | 안나의 어린 아들. 위기 상황에서 어머니와 함께 혹은 떨어지면서 감정적 긴장 요소를 제공함. |
Hee-jo (희조) | 박해수 | 안나를 구하러 온 보안 요원. 단순구조 이상의 목적과 비밀이 있음. 그의 등장으로 미스터리와 갈등 요소 증대됨. |
기타 조연들 |
🌍 국내 및 해외 평가 / 평론
아직 정식 공개 전이라 국내외 리뷰는 예비 평론이나 BIFF(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 기준 평가가 많습니다. 아래가 지금까지 알려진 평들입니다.
출처평가 요약 / 강점비판 또는 한계
SCMP / Korea Times / South China Morning Post | 긴장감 있는 재난 장면, 디지털 시각효과가 인상적이고 초기 부분에서 물이 차오르는 위기감이 잘 전달됨. 생존 서사 +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감정적 연루가 관객 몰입 요소로 작용함. | 후반부에 SF 미스터리 요소가 갑자기 많이 섞이며 이야기 흐름이 혼란스러워진다는 평. 클라이맥스 전에 플롯 전환이나 반전 등이 명확치 않아 관객이 따라가기 어렵다는 지적. 일부 “설명 과잉”, “장르 혼합의 허점”이 있다고 함. |
국내 여론 / 예비 반응 | 김다미와 박해수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가 높고, 재난 영화 + SF 혼합이라는 시도가 새로운 시도라서 관심 많음. 시각적 스케일도 크고, 넷플릭스의 글로벌 공개 방식 덕분에 해외 접근성도 좋을 것이라는 전망들입니다. |
그러나 일부에서는 감독의 전작 장르 감각처럼 장르 전환이나 복선 회수 등이 덜 정돈되면 몰입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있음. 또, 재난 영화 특유의 클리셰(예: 가족을 구하기 위한 희생, 탈출 장면의 반복 등)도 얼마나 새롭게 풀어낼지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있습니다. |
✅ 종합 평가 예상 & 기대치
- 강점 예상: 초반의 위기 설정, 감정적 몰입 요소, 시각효과 및 재난 장르 특유의 긴장감,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돋보일 가능성 큽니다.
- 약점 예상: 후반부에 이야기 전개가 복잡해지면서 혹은 SF적 미스터리가 강해지면서 일부 관객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생길 수 있고, 재난-SF 장르 혼합이 실패할 경우 장르 간 이질감이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관객 수용성: 넷플릭스 글로벌 공개라는 점에서 해외 관객 유입 가능성이 높고, 특히 재난 영화/서바이벌 + SF를 좋아하는 층에 어필할 수 있을 듯. 국내에서도 배우 라인업 +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나 평론적으로 화제는 될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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